▲ 중구보건소(소장 이병희)는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과 15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중구알코올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 편집부 | | 중구보건소(소장 이병희)는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과 15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중구알코올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알코올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알코올 전문 상담기관으로서 술 문제로 고통 받는 문제음주자, 알코올중독자 및 가족들에게 올바른 치료방법과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구알코올상담센터는 연차적으로 운영되며 1차 연도에 알코올남용·중독자 대상자 발견 및 사례관리, 연령주기별에 맞는 음주폐해예방·교육사업, 지역사회자원개발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망 구축한다.
2차 연도에는 중독자의 회복도모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사례관리 활성화, 지역사회 음주실태조사 등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하고, 3차 연도에 고위험집단 프로그램 실시, 취약계층 알코올 관련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중구알코올상담센터는 정신과전문의를 센터장으로, 정신보건전문요원 2명, 기타인력 1명 등 총4명이 근무하며, 장소 마련 후 오는 4월 문을 열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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