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4. 1부터6. 30까지 '어깨동무 녹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깨동무 건강교실은 2005년부터 부산지역본부가 청소년을 위한 역점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제도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비만 등 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깨동무 녹색건강교실’은 작년에도 부산지역 9,605명, 울산 2,480명, 경남 7,140명 등 19,225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교별 교육현황은 초등학생이 11,566명(60.2%), 중학생 5,958명(31.0%), 고등학생 1,701명(8.8%)이 교육 받았다.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1,523명중 32.8%인 499명이 교육실시 이전부터 건강보험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교육 후 81.9%인 1,248명이 조금이라도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답자의 83.8%인 1,276명은 이번 교육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교육은 수업시간 1시간을 할애하여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해당 지사로 연락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지역은 교육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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