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수산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0회 울산시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22일 주전초등학교에서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수산관련단체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생종 기자 | |
수산업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수산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결속을 다지기 위한 울산시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22일 동구 주전초등학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사엔 박맹우 울산 시장과 김종훈 동구청장 을 비롯해 울산수협장,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수산관련단체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울산시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수산인들의 경영혁신 결의문 낭독과 명랑체육대회, 어업인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아울러 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수산시책 유공자 표창에 울산 울주군연합회 김명규(43)씨가 울산시장상, 동구연합회 장영광(43)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상, 온산연합회 김정진(37)씨가 해양경찰청장상, 동구연합회 이상구(55)씨가 국립수산과학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유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처럼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수산업경영인과 어업인 모두가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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