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경남지부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청과 도로공단 경남은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모범운전자, 바르기살기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녹색어머니회 등 500여명을 초청해 2012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를 갖는다.
대회는 민관이 협력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시켜 올바른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자는 취지다.
정지효 경남경찰청 차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고 도민안전 확보라는 소명을 가슴에 새겨 도민이 믿고 의지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78명을 포상하고 무사고 운전자 778명에게 영년표시장 및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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