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기념식이 진행됐다. 김생종 기자 | |
울산시는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지부장 서진익) 주관으로 2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6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영상물 상영, 기념식, 유공자 표창, 안보강연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 최현필(82) 지부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전국시낭송기협회 백시향 지화장의 ‘무명 영령은 말한다’ 헌시낭독과 7765부대 장병들의 6·25 노래가 제창됐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박영기 안보부장의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안보강연도 마련됐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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