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오는 10월26일까지 방문방역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방문방역은 모기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남구지역 ▲단독주택 거주 세대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거주 세대 등이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거주자중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세대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1급∼3급) ▲국가유공자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세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세대 ▲다문화 가정세대도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해당 동 주민센터나 남구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방문방역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방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신청자 세대별 실내·외 방역이 실시되며, 수수료는 무료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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