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북구청장은 취임 2주년 맞아 민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2012 주민속으로, 민생투어 100km 대장정’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전 염포동 경로당 및 숙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양정동을 돌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로써, 지난 25일부터 송정동 수변공원 조성 현장으로 시작으로 5일간 8개 동을 돌며 진행된 민생투어가 일단락됐다.
윤 구청장은 민생투어 동안 기업체뿐 아니라 경로당, 복지시설, 숙원사업 현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역점사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윤종오 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뿐 아니라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들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남은 임기동안 참여와 소통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2일부터 윤종오 구청장이 직원들고 함께 다양한 민원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1일 민원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