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이 28일로 예정됐던 두 번째 싱글 발매를 취소하했다.
대신 10월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투애니원이 28,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월과 9월 미국,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투어가 예정돼 있다. 바쁜 해외 콘서트 일정과 국내 방송활동이 겹칠 경우 체력의 한계와 많은 제약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싱글 발표를 취소하기로 했다. 10월 새 앨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애니원의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 첫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연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후 미국 뉴저지(8월17일) 로스앤젤레스(8월24일), 일본 오사카(8월31일~9월2일) 나고야(9월7~8일) 요코하마(9월11~12일), 사이타마(9월28~29일) 등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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