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교육활동 외부교육기관 8개 기관에 대해 1학기 기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결과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개설강좌 운영 실태 점검은 강좌 수강생 출석 현황, 운영 제장부 작성 및 관리 현황, 운영 시설 현황 등 강좌 운영 전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현지 실사에 따른 각종 제장부 비교 대조 및 수강 학생 실제 출석 상황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점검 대상 8개 기관 중 1개 기관(2개 강좌 운영)이 통합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분리 수업을 하도록 현지조치 했다.
또 관련 제장부 관리가 미흡한 일부 강좌 운영 기관에 수강생 출결 및 관련 서류 관리를 정확히 하도록 지도했으며, 향후에도 내실있는 강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적성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8월 외부 강좌 추가 개설 공고한 결과 9월부터 5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해현재 총 1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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