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4일과 5일 양일간 신화마을을 방문, 하반기 남구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아트팩토리 신화(대표 곽영화)에 대해 설명하는'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그 동안 언론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진 신화마을은 지난 7월말 남구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먹거리 판매 등 각종 사업을 준비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마을기업의 특성상 전 지역 주민이 마을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해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4일 오전 10시와 5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신화마을 경로당에서 마을기업 임원진을 비롯한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에 대해 설명한다.
남구청에서는 마을기업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예산집행 요령에 대해, 울산 마을기업 중간지원 조직인 울산발전연구원에서는 수익창출 방안 및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마을기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사업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마을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트팩토리 신화는 지난 7월 남구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남구로부터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 받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먹거리 판매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서상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