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애 고려 맞춤형 지원 '효과 up'
S-OIL,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에 1억원 상당 학습 보조기구 전달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9/05 [16:39]
▲S-OIL은 5일 경기도 수원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78명에 1억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5일 경기도 수원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78명에 1억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S-OIL은 신체 장애로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큰 자판 키보드, 헤드 마우스,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 등 각자 장애 특성에 맞는 학습용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특히 이를 위해 S-OIL은 지난 5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16개 시-도의 장애 청소년 지원 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았다.
 
이들 중 선발된 학생들에는 재활공학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장애 정도, 보조기구 제공 시 학습가능 여부 등을 평가해 시각-청각-지체 장애 등 신청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보조기구를 개인별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선정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청소년 4명이 선정되어 보이스아이메이트, 전동 높낮이 책상, 이지컴, 터치모니터 등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받게 된다.

S-OIL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늘 앉아서만 생활해야 했던 학생이 기립 전동휠체어를 지원받고 통증이 완화되어 학습의욕이 높아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160명의 학생들에게 각자 장애 특성에 맞는 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한바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2/09/05 [16:3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