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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증유물 특별전’성료
전시기간 5만5628명 관람 … 유물 기증 희망자 38명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2/09/05 [16:42]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기증유물 특별전 ‘박물관으로 온 선물’이 지난 6월 19일 개막, 9월2일 폐막됐다.

  전시기간(76일) 관람객은 총 5만562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유물 기증 희망자는 38명으로 나타났다.

  울산박물관은 전시기간 동안 ‘기증 희망함’을 설치해, 기증을 원하는 경우 용지에 적어 자유롭게 함에 넣도록 했다.

  기증 희망 유물은 고서-고문서-민속자료-도자기-의복 등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대부분이 울산 시민이지만, 서울-대구 시민도 있었다.

  울산박물관은 향후 기증 희망자와 접촉하여 유물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울산박물관은 기증자에 대해서 각종 예우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기증서 발급 및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패 게재, 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성명 명시, 박물관 무료입장, 주요 간행물 무료 제공, 전시 개막식 등 주요 행사 초대 등이다.

  또한 국가 및 울산시 지정문화재를 기증한 경우는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한다.

  서영남 유물조사관리담당은 “기증유물 특별전에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기증 희망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아 앞으로 울산박물관이 동남권 거점 박물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물 수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박물관 착공 이전인 2006년부터 유물기증 운동을 전개하여 지금까지 3500점을 기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박물관 2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는 동판에 기증자 이름을 소개하고 있다. 개관 1주년 기념특별전에는 기증유물 가운데 780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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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05 [16:4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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