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6회 울산교육정보화연구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4시 울산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6회 울산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스마트교육을 통한 21C 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해 '좋은 수업, 좋은 학교 환경'을 일구어내기 위한 우수 교원의 능력과 역량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연구대회이다.
사이버가정학습분과 등 4개 분과에 총 31편이 출품된 이번 울산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지난 8월 27일∼30일 기간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1등급 2편, 2등급 4편, 3등급 6편이 선정됐다.
출품한 작품 중 우요한(옥현초), 김윤정(옥성초)의 2인 공동작인 '재능기부를 통한 S-mart한 학급 만들기'와 황진(연암초)의 'e-수학 스마트하게 그려볼까?' 가 1등급의 영광을 차지했다.
2등급은 김종렬(두서초), 남은정(범서초)의 '21세기 스마트교육을 사이버가정학습에서 구현한 E+3℃ 활동을 통한 農工上人되기 프로젝트' 등 4편이, 3등급에는 6편이 선정됐다.
이번 연구대회에는 예년에 비해 SMART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들이 담긴 작품들과 울산사이버가정학습의 성실한 운영을 통해 창의·인성을 기르고 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 12편은 수정, 보완을 거쳐 제6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본선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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