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김두겸 남구청장이 삼산동 세이브죤 맞은편에서 열린 울산웨딩거리 지정 기념식에 참석해 웨딩거리 조형물의 제막식을 마치고 임현철 남구의회 의장 등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울산웨딩연합회(회장 조봉제)는 지난 7일 오전 울산웨딩거리 지정을 기념해 삼산동 세이브존 맞은편 도로변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50여명이 참석해 웨딩거리 지정을 축하했고, 울산웨딩엽합회장은 울산웨딩거리 지정과 조형물 설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김두겸 남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웨딩거리 지정을 축하해 거리공연, 상품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결혼 소비 고객들이 부산과 경주 등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에서 울산웨딩업계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