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대동)은 10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새누리당 울산시당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당원연수에는 울산지역 핵심당원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선관위 오정훈 지도과장이 ‘정치관계법 주요내용 및 질의응답’에 대한 강의를 시작 진행됐다.
 
 이어 오후시간에는 장영근 (주)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홍보전략과 성공캠페인의 조건’이란 주제로 홍보관련 강의가 있었고 마지막 시간에는 유기준 중앙당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당발전 방안 및 당원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강의에서 ‘민주주의 정치는 정당정치가 기본이며, 정당은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구다’라고 정당의 중요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덧붙여‘정당발전을 위해서는 당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책소통위원회(대선공약개발단) 발대식 개최
 
 이후 오후 5시에는 시당강당에서 정책소통위원회(대선공약개발단) 발대식이 개최되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공약개발 활동에 들어갔다.
 
 정책소통위원회(대선공약개발단)는 박대동 시당위원장이 정책소통위원장을 맡아 대선공약을 직접 챙겼다.
 
 조직구성으로는 위원장이하 부위원장으로 박순환 시의원(전 시의회 의장), 강석구 시당 정책위원장(전 북구청장)이 맡고 이하 생태환경분과, 사회복지분과, 교육문화분과, 선진노사분과, 미래성장분과, 지역발전분과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해 분과별로 대선공약개발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당은 추석 전 오는25일 장.차관 간담회를 실시해 그 전까지 정리된 공약초안을 관계기관과 협의,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