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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랑' vs '요지부동' 안철수
정운찬·이인제 등 노골적인 러브콜 '안철수 사랑'
 
황귀근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17:57]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권을 향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장외' 후보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안 원장은 요지부동이다.
 
러브콜을 하고 있는 인물들은 과거 대선에서 제3후보로 거론됐던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안 원장의 외곽 지지모임인 CS코리아 국가원로회의는 안 원장 대통령후보 추대를 촉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대권 도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정운찬 전 총리는 10일 CBS라디오에 출연 "안 원장이 동반성장의 이념이나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이야기해보고,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밀어줄 수 있다"며 안 원장에 대한 지지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그는 "향후 협력할 사안이 있으면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같은 도시에 사니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안 원장과의 접촉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이인제 대표는 최근 한 언론에서 "안 원장에게 적극 협력하겠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안철수 불출마 종용' 파문과 관련해서도 "이 것은 정치공작의 하나"라며 "(새누리당) 집권당의 핵심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 얘기를 했기때문에 그것은 협박이다"고 안 교수를 두둔했다.
 
CS코리아 국가원로회의는 안 원장의 지지모임인만큼 표현이 상당히 적극적이다.
 
이들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진실하고 역사앞에 진실할 수 있는 변화와 통합의 주역, 그가 바로 안철수 교수라는 걸 국민들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안 원장의 조속한 대선출마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6일 '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충북본부'를 창립한데 이어 이달 중 인천·제주·전북본부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대규모 창립대회를 가진 후 안철수 원장 대통령 후보 추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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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0 [17:5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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