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서 신일중학교 안세미, 진형탁 학생이 동상을 수상을 했다.     © 편집부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서 신일중학교 안세미, 진형탁 학생이 동상을 수상을 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학생들이 주어진 실험 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고, 나아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34개팀 68명과 중등부 34개팀 68명이 출전, 종합적인 과학탐구능력을 겨루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 울산시교육청은 초등부 2개팀(4명), 중등부 2개팀(4명)이 참가, 신일중 안세미·진형탁 학생(지도교사 안경희)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우정초등학교 안나현·차민수 학생, 동평초 이해빈·이호준 학생, 무룡중학교 이태훈·신현주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 1학기와 중학교 2학년 1학기 교육과정 내에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접근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실험 문제를 출제, 실험설계부터 실험과정, 결과정리, 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평가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