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근)는 농협은행 텔러직에 신리라(관광경영·3년), 윤단비(국제금융·3년)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 편집부 | |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근)는 농협은행 텔러직에 신리라(관광경영·3년), 윤단비(국제금융·3년)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리라·윤단비 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바른 인성으로 치열한 교내 경쟁을 통해 농협 취업 추천자로 선발, 농협에서 실시하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과해 합격을 통보받았다.
또한, 두 학생은 금융기관 취업을 위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금융기관 대비반 활동과 금융자격증 대비 방과후 활동을 통해 많은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자격증을 취득했다.
신리라 학생은 “그 간의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매우 힘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곳에 합격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첫 사회생활을 하는 만큼 열심히 일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윤단비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한 금융기관 대비반과 금융자격증 방과후 수업에서의 철저한 준비가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근 교장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직업기초능력과 금융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사회인을 육성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취업대비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대기업에 47명, 중소기업 19명, 금융기관 17명, 공공기관 3명 등 103명의 학생이 취업이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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