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4164건이며 총 283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60억원 대비 9%가 증가한 것으로 증가요인은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9월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에 대하여 부과가 되며, 주택분 재산세가 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되고, 부과고지 방식과 세율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고 인터넷 납부(위택스), 가상계좌 납부,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특히 은행 자동화기기(CD/ATM) 화면을 통해 세액을 조회하고 납부할수 있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다양한 납부방법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 할것이며, 납기내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에게는 경품추첨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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