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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 ‘국토순례’ 출발
경북 안동 일원서 ‘극기정신·민족 자긍심’ 기른다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2/09/12 [18:32]
▲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강한 극기정신과 민족적 자긍심고취를 위한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섰다.     © 편집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강한 극기정신과 민족적 자긍심고취를 위한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섰다.
 
이 학교 83명의 3학년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 일원에서 우리조상들의 슬기와 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탐방 중심으로 국토순례를 실시한다.
 
  안동과 영주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정신문화 수도의 역할을 하면서 많은 역사적 명승지와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장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이 확정된 상태에서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참가하게 됐다.
 
 이번 국토순례는 취업이 확정된 기업(9개기업)별 9팀을 구성하고, 각 기업체 담당자가 팀의 지도자로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애사심과 협력의식을 기르고, 나아가 기업의 인재상과 기업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우정을 다진 학생들은 정신적·육체적 난관을 극복함으로써 강한 극기정신 및 자기관리 능력 함양과 국토 순례과정에서의 희생과 인내를 통한 자아성장을 함께 도모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국토순례 행사의 특징은 취업이 확정된 기업체에서 후원금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후배 사원들에게는 멘토의 역할로, 그리고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멘티로서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회사적응에 무엇보다 많은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마이스터고는 그 동안 창의·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지덕체(技智德體)의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기능·기술인의 양성을 목표로 1학년 때는 지역 향토문화순례, 2학년 때는 영남알프스 종주, 한라산 정상 등반과 같이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울산에서 전국으로 웅비하는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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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2 [18:3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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