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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중남미 블루오션 찾는다
주한외국공관 초청 투자·수출상담회 열어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3 [18:19]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오는 27일 오후 상의 6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해외투자 및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중남미지역 4개국(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주한외국공관 초청 투자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칠레에 이어 페루, 콜롬비아와 FTA 발효를 계기로 중남미가 주요 신흥시장의 하나로 부상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국가별 투자환경 및 진출방안에 대한 설명과 직접 투자 및 수출을 알선을 위한 각국 외국 대사와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남미지역은 세계 인구의 8.2%(약 5억2000만 명)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며,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이어 거대 경제블록으로 도약 중인 역동적인 신흥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교역시장으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세계 자원보유국이고, 에콰도르 역시 남미 3위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남미 2위 경제대국으로 자동차산업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5번째로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울산기업들의 진출확대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무엇보다 울산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도시로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 개척 등 다각화된 수출경로 확보를 통한 해외진출이 필요한 만큼 지역 기업체들에게 판로개척, 해외네트 워크 구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울산기업의 중남미 지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또 174개의 개발도상국을 네트워크로 가지고 있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MOU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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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3 [18:1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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