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풍수전문가 이상인 박사를 초청해 이상인 박사의 ‘생활풍수’를 주제로 '울산시민아카데미 제25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이사를 가거나 새로 집안 살림들을 바꿀 때 활용할 수 있는 가구의 배치와 선택 요령, 간단한 소품 활용과 색으로 좋은 기운을 부르는 법에 이르기까지 아주 쉬우면서도 생활속에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풍수 비법들을 들을 수 있다.

  이상인 박사는 홍익대 건축학과, 방송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에서 풍수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에 풍수 인테리어 연재를 비롯해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풍수 인테리어를 강연했다.

  또 국내 최초로 서양의 별자리 개념을 풍수 인테리어에 도입해 개인별 맞춤 풍수 인테리어를 제시했고, 레이디경향, 경향신문 등에서 풍수와 운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4권의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이상인의 다시 쓰는 토정비결', '여성을 위한 토정비결', '이상인의 운명예언서', '띠별 학습법(전12권)', '나만의 별자리 풍수 인테리어', '사랑과 행운의 풍수 인테리어'가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한인수씨를 초청해 ‘따뜻한 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