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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작례' 울산동헌서 울산향교 주관 봉행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2/10/03 [17:44]
▲ 사진===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헌작례' 봉행이 울산향교 주관으로 3일 울산동헌에서 박맹우 시장, 박성민 중구청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아헌관이 박성민 중구청장이 신위전에 두 번째 잔을 정성스레 올리고 있다.     © 편집부
울산공업센터 선포 50주년을 기념하고 울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헌작례'가 3일 오전 11시 울산동헌에서 울산향교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헌작례는 조국근대화의 기수로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울산이 100년 대계를 이어 가기를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를 위해 (사)석전대제보존회 55명, 경기도립 국악단 26명, 성균관대 일무단 39명의 의례지원단과 울산의 유도(儒道)회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헌작례는 오전 10시 태화루예술단의 민요, 삼고무, 판굿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당하집례 이상명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에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아헌관에 박성민 중구청장, 종헌관에 이채동 유도회장, 헌다관에 정양자, 황경희, 안진희 여성유도회장이 참여했다.
 
헌작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헌다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경기도립국악단의 문묘제례악의 연주와 성균관대 일무단의 춤 등 악(樂), 가(歌), 무(舞) 등 3헌(獻)의 예가 갖추어 졌다.
 
추석 연휴를 이용, 이날 울산동헌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 등 참관인들은 문묘제례악에 맞춰 웅장하게 치러지는 ‘헌작례’를 지켜보면서 전통 제례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석전대제보전회와 경기도립국악단 등 의례지원단은 세계최대 조선회사로 한국을 세계1위의 조선대국으로 이끈 현대중공업을 견학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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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03 [17:4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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