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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큰 성과
올들어 9월말 현재 총 85개사 해외수출시장 파견
상담 5억4000만 불, 계약 추진 3700만 불 이뤄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2/10/04 [17:39]
  울산시가 올해 EU 등 주요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참가사업 등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지역중소기업 85개사를 세계유명전시박람회 등에 파견하여 수출상담 총 5억4000만 불, 계약 추진 3700만 불을 각각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해외무역사절단은 4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 35개사를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 파견하여 411건에 1억3000만 불의 상담을 거쳐 2,300만 불의 계약을 이뤄냈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과 관련, 주목할 점은 2016년 올림픽 개최국으로 지정되어 최근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라질과 이웃나라인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 10개사를 파견하여 3건에 56만 불의 계약 성과를 성사시킴으로써 향후 시장개척 가능성을 열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올림픽 개최시까지 이 지역에 더 많은 기업들이 무역사절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그 성과가 주목된다.

  또한 해외전시박람회에는 미국, 태국 등에 42개사를 파견해 1152건에 4억200만 불의 상담을 하고 72건에 1200만 불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태국, 필리핀 등 23개국 131명의 해외바이어를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초청하는 맞춤형 수출상담도 실시하여 상담 8500만 불에 200만 불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한편, 유로존 재정위기의 지속에 따른 세계경기 회복세 둔화 등으로 하반기 우리나라의 수출경기 전망이 계속적으로 불투명해짐에 따라, 울산시는 항후 해외시장개척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3개 수출시책 수행 기관과 KORT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청의 해외 민간네트워크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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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04 [17:3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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