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건축대학 성인수 교수(60)가 '2012 건축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성인수 교수는 한국건축가협회 울산시지회 창립 및 초대회장(1997.7-2004.2)으로 활동하며, 울산시지회 울산건축·실내건축대전과 회원전 및 건축아카데미 신설·운영했다.
한국건축가협회 본회에서 감사를 역임했고, 지난 2월 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돼 건축환경문화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좋은도시 좋은건축'에 '울산대공원'을 발굴 추천하고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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