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전국 최초로 운반용 공기공급장치(SCA 600H)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전북 군산에서 발생된 물탱크 익수자 구조활동 중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 지하탱크, 맨홀, 정화조 등 협소한 공간에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원활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장비인 운반용 공기공급장치를 구조대에 실전 배치,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함께 귀중한 생명을 신속하게 구할 수 있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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