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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외솔기념관 한글한마당’
‘566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채’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17:37]
▲ 중구는 한글날인 9일 한글반포 566돌과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18주년을 기념하는 '566인분 비빔밥 만들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3회 외솔기념관 한글한마당'을 개최했다.     © 편집부
한글반포 566돌을 맞아 울산 출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중구는 한글날인 9일 한글반포 566돌과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18주년을 기념하는 '566인분 비빔밥 만들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3회 외솔기념관 한글한마당'을 개최했다.
 
566인분의 대형 비빔밥은 한글반포 566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았으며, 비빔밥 고명으로 '한글이 목숨이다'라는 외솔 선생의 글이 수놓아져 눈길을 끌었다.
 
'한글이 목숨이다'라는 글은 일제강점기 외솔의 애국 애족 정신과 한글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한글상징 거리, 테마길, 어학당, 한글마을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건립해 외솔 기념관 일대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글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한글사랑의 뜻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외솔기념관 한글한마당은 오는 14일까지 6일간 다문화가정의 한국어 노래자랑, 우리문화체험, 사투리 경연대회와 한글 플로비즈, 한글 비누 만들기 등 한글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에서 열리는 사투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방마다 삶과 정서가 담긴 특색이 있는 사투리를 들을 수 있어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 외솔기념관 내에서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품과 한글 관련 고서를 직접 펼쳐보고 읽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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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09 [17:3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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