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9일 ‘방어진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5년 울산도시기본계획 변경 시 방어진공원의 일부가 근린공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방어진공원의 조성계획을 종합적으로 재정비해 도시자연경관의 보호와 구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공간 조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추진중이다.
구청은 지난 2월말 방어진공원 조성계획(변경) 용역에 착수, 현재까지 방어진공원의 현황분석 및 관련계획과 종합·부분별 조성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정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성계획(변경)용역이 완료되면 방어진 근린공원의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명덕호수공원 2단계 사업(주차장 조성 등) 및 울산타워건설 등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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