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 지역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한 ‘IT 컨퍼런스 ULSAN’이 올해 10회를 맞아 자동차,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과 결합한 IT융합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T 기술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울산산업주간(8일에서 14일까지)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롯데호텔울산에서 IT 및 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IT 컨퍼런스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이 ‘스마트시대 소통과 진화’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주제발표는 3개 트랙(Track)으로 구분하여 ‘빅데이터 활용과 산업 경쟁력’, 과 ‘스마트카 국내외 개발동향 및 당면과제’ 등 최신 IT기술이 접목한 주제 및 기술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또 부대행사에서는 6개의 IT업체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가상 스포츠 체험, 입체 영상, 전사해도표시시스템 등 최신 IT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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