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알코올상담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알코올과 폭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울산알코올상담센터 주관으로 오는 17일 울산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에서 울산 시민과 정신보건기관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소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알코올상담센터는 알코올 및 각종 중독과 관련해 고통 받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재활, 조기발견 및 치료사업을 해왔으며, 10주년을 맞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알코올과 폭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알코올중독 회복수기 공모에 대한 시상 및 이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취·주폭자들의 실태와 올바른 개입 방안 및 역할을 살펴보고 ‘주폭! 실수가 아닌 범죄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알코올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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