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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발주로 침체된 건설업 견인해야
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제14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활동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2/10/18 [17:13]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지난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활동과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병길)는 중구 성안동 소재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를 방문,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울산건설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외 경제 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건설업계도 예외 없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회장단은 최근의 경제 불황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 등 어려운 기업여건을 호소하고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울산시의 지역 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로 등 사회간접시설(SOC)이 확충되도록 신규 공공 재정사업 수요 창출 및 집행,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적용, 합리적인 공사비 산정을 통한 건설공사의 품질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할 발주 집행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사안에 따라 집행기관인 울산시가 산업건설사업 예산확보 등 행정측면에서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건설협회에서도 건설업체의 건실한 성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자구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찬모)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농·어촌 특별전형 현황과 과학고 조기졸업 현황, 그리고 입시설명회 현황과 수시모집 대책에 대한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영 위원은 “고등학교 3학년 진학설명회의 경우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만족도가 낮아 불만이 많으므로 만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과학고등학교 조기졸업의 문제점도 지적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철 위원은 “지역균형선발 전형에 있어서 추천위원 선발과정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과학고등학교는 설립목적에 맞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권명호 위원도 과학고등학교의 조기졸업 문제점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와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룡)는 별다른 의사일정 없이 의원별 개별 현장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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