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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고공농성 사태 현대차는 책임 다하라"
진보정의당 울산시당(준) 김진영 위원장 논평서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2/10/18 [17:14]
진보정의당 울산시당(준) 김진영 위원장은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의 철탑 고공농성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철탑 위에서 최병승씨와 비정규직 노조 사무장 천의봉씨의 정규직화 절규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명백한 귀책사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로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김진영 위원장는 "현대자동차는 올 6월 기준으로 1만3천여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하고 있고, 이중 직접 고용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할 인원이 현자비정규지회의 주장에 따르면 8천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법원은 현대자동차에서의 ‘불법파견’은 경영상 어쩔 수 없는 행위가 아니라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판결이 났다"고 강조했다.

진보정의당 울산시당(준)은 대법원으로부터 불법파견이라는 판결을 받고도 거부당하는 이런 암담한 현실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자동차 비정규노동자들의 마지막 절규이기를 바란다 며 시당(준)은 현대차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전원 정규직화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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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8 [17: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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