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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역균형발전으로 수도권-지방의 격차 줄일 것"
 
황귀근 기자   기사입력  2012/10/18 [17:18]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18일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여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도시와 농·어촌의 불균형 등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농·어업과 축산업을 한국의 생명산업으로 만들고 농어촌 복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 동안 헌신과 희생으로 살아온 폐광 접경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획기적인 지원책을 펼쳐 강원도에 사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가 확대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이 계층 갈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강원도에서도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도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삶이 개선된다. 공정한 기업환경을 만들어서 중소기업을 확실하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에 있는 수많은 재래시장이 전통의 멋을 지키면서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대기업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 재래시장의 현대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특히 "우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내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성장의 동력으로 삼지 않으면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를 열어나가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국민대통합은 반드시 완성해야할 절체 절명의 과제"라면서 "오랜 갈등의 골을 메우고 손을 잡아야 한다. 그런 갈등으로 시간을 보내기에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추진 등의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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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8 [17:1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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