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초등학교(교장 김기환)는 2008년부터 종이로 작성하는 알림장이 없어지고 학교 행사와 관련된 안내와 학급 알림장을 홈페이지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확인하고 있다.
홈페이지 10월 접속통계에 의하면 하루 방문객수 일 평균 1433회에 달하며 이것은 우리 학교 재적수 700여명에 훨씬 초과되는 수이다.
종이로 배부되어야 할 꼭 필요한 문서 외에는 학교의 모든 안내 사항이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에 탑재되며 맞벌이로 바쁜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많은 학교 행사를 알 수 있고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며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행사와 관련한 모든 내용이 잘 안내되어 안내가 되지 않는다는 민원의 발생도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각 학급에서는 홈페이지 학급카페를 통하여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적어 가기에는 많은 분량의 학습, 교육 활동 내용이 안내되어 있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숙제와 준비물, 학교 행사가 학부모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
홈페이지 사이버 자료실-해와 별과 새싹지(전자북)-교지에는 2010년부터 제작된 교지를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장당 3000원에 제작되는 전자북 교지는 종이로 인쇄되는 것보다 경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글과 그림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교내외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볼 수 있어 문예 지도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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