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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솔바람길’전국 서점서 판매
마골산 등 전설과 설화 스토리텔링 책자
 
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2/10/18 [18:16]
울산 동구청이 최근 발간한 ‘대왕암 솔바람길’교보문고 등 통해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구청이 발간한 '솔향기 머무는 언덕-대왕암 솔바람길'이 오는 23일부터 전국의 대형서점과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솔향기 머무는 언덕'이라는 부제가 붙은 '대왕암 솔바람길'은 동구청이 동화작가인 장세련씨와 향토사연구가인 장세동 동구문화원 지역사연구소장과 함께, 대왕암과 일산, 방어동 권역의 전설과 설화를 모아 만든 책이다.
 
지난해 동구 마골산과 남목지역의 전설과 설화를 모아 발간한 '옥류천 이야기길'에 이어 두번째로 만든 스토리텔링 책자이다.
 
'대왕암 솔바람길'은 총 288쪽 분량으로 미포해안∼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섬끝마을∼예전부두 등 3개의 코스로 나눠 아이를 잡아 먹었다는 '엉굴안 부엌할매' 이야기와 어린 기생의 슬픈 사연이 깃든 '낙화암과 홍상도' 이야기 등 구전으로 전해지던 전설과 설화를 정리해 이야기를 엮었다.
 
동구 교육발전에 힘을 쏟은 교육가 고 이종산 선생과 성세빈 선생의 활동상과 현대중공업 건립과 관련된 이야기 등 동구의 근현대사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대왕암 솔바람길'은 오는 23일부터 교보문고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국으로 판매되며 서적 전문 인터넷 사이트 '예스24'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정가 1만3천원. 동구청은 지난 14일 슬도예술제에서 '대왕암 솔바람길' 현장 판매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27일 대왕암 달빛문화제에서도 현장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과 울산 동구가 산업도시로만 알려져 있는데 이번 책자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 새롭게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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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8 [18: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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