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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울산에 세번째 값진 ‘선물’
22억원5000만원 들여 市에 ‘울산야구장 전광판’ 기부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2/11/04 [18:11]
▲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울산시(시장 박맹우)에 울산야구장 전광판을 기부했다.     © 편집부
경남은행이 태화강 ‘십리대밭교’와 KTX울산역 광장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 이어 또 하나의 선물을 울산시민들에게 안겼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울산시(시장 박맹우)에 울산야구장 전광판을 기부했다.
 
박맹우 시장과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 2일 오후 울산시 7층 회의실에서 '울산야구장 전광판 기부채납 협약식'을 갖고 협약증서를 교환했다.
 
울산야구장 전광판 기부채납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오는 2014년 2월 준공예정인 울산야구장에 22억원5000만원을 들여 전광판 3기(메인 1기·보조1기·볼카운트 1기)를 설치해 기부한다.
 
박영빈 은행장은“울산광역시가 산업과 스포츠가 조화된 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기부한 전광판이 야구경기 정보를 원활히 제공해줘 야구경기관람 재미를 더해 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야구장은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울산체육공원(울산시 남구 옥동 산 18번지) 내 들어서는 야구전용구장이다.
 
관람석 1만2084석 규모로 완공 후에는 프로야구경기(롯데자이언츠 1군경기 연 6~9회, 2군경기 연 9회 이상)와 고교야구대회 등 전국규모대회가 열리게 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울산야구장 전광판 기부에 앞서 지난 2009년에는 총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설치한 십리대밭교를 울산광역시에 기부했다.
 
또 올 2월에는 KTX울산역(울주군 언양읍 신화리) 광장에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을 설치해 울산광역시에 기부한바 있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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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04 [18:1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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