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청장 김경태)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지역통계 기반확대를 위한 동남권 지역통계 발전 협의회를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시 평가담당관, 경상남도 정보통계담당관, 동의대 데이터정보학과 김규곤 교수 및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 등 관·학·연 지역통계 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통계의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지역특색 및 해양시대를 반영한 지역통계(부산시 김수경사무관 '해양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맞춤형 통계 개발', 경남발전연구원 김영순박사 '어촌통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동남지방통계청과 부산·울산·경남 자치단체 및 학계, 연구소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정책 수립 및 집행을 뒷받침 할 지역통계 개발을 한층 더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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