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는 지난 3일 일손이 부족한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울산농협본부, 대학생자원봉사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 모임(회장 허숙자) 회원 등 50명이 함께 삼남지역 단감 농가에서 농촌사랑 농촌일손 돕기를 가졌다. © 편집부 | |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는 지난 3일 일손이 부족한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울산농협본부, 대학생자원봉사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 모임(회장 허숙자) 회원 등 50명이 함께 삼남지역 단감 농가에서 농촌사랑 농촌일손 돕기를 가졌다.
단감 재배농가 김영석씨(68·가천리 667번지)는 "단감을 따야 하는 시기인데도 일손이 부족해서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농협과 대학생들이 흔쾌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농협관계자는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울산농협에서는 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태풍피해농가 복구 지원, 수확기 농촌일손 지원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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