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4일 울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문옥)와 공동으로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부부 20쌍의 합동결혼식을 행사를 가졌다. © 편집부 | |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4일 울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문옥)와 공동으로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부부 20쌍의 합동결혼식을 행사를 가졌다.
울산MBC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거행된 ‘다문화가정 부부 합동결혼식’에는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경남은행 조태구 부행장·울산광역시의회 서동욱 의장·김문옥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랑신부가족 등 하객 25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정 부부 합동결혼식은 울산상공회의소 김철 회장의 주례로 신랑신부 입장·성혼선언·주례사·축가·남편의 다짐·신랑신부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었으며, 오후에 다문화가정 부부 20쌍은 경주로 1박2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객으로 참석한 조태구 부행장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올린 오늘 합동 결혼식이 더 큰 행복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축원했다.
이어 조 부행장은“울산광역시 그리고 울산지역 각종 단체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벌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경남은행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 하객 및 부부들을 위해 외국인 금융상담 안내센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은행은 태화강 십리대밭교 건립, 울산역 조형물인 번영탑 설치, 울산야구장 전광판 설치, 울산메세나 후원, 사랑의 연탄 전달, 사랑의 김치 나누기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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