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농소초등학교(교장 공상국)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학생 체력증진과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를 실시했다. © 편집부 | | 울산 북구 농소초등학교(교장 공상국)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학생 체력증진과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를 실시했다.
농소초는 2∼6학년의 모든 학생이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해 평소에 점심시간과 여가 시간을 활용,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선정해 연간 꾸준히 활동함으로써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방과 후 학습 등으로 부족한 신체적 활동을 게임과 놀이를 중심으로 실시, 효과를 얻고 있다.
학교 스포츠클럽 종목으로 2∼3학년은 줄넘기, 여학생은 피구, 남학생은 T-Ball, 4학년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플로어볼 팀을 2개 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즐거운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 체력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는 피구경기에서는 피구의 여왕 팀, T-Ball경기에에서는 T-Ballian 팀이 우승, 2∼3학년 클럽팀은 줄넘기로 자기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에 4학년 플로어볼 팀의 경기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 양상을 보여 흥미를 더 했다.
공상국 교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생활화하고 학교스포츠교실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학력 증진에 앞서 기초체력을 신장하고, 생활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학교 풍토를 만들어 항상 오고 싶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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