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관내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아름다운 꿈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제주도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 편집부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관내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아름다운 꿈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제주도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제주도 문화탐방은 관내 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 정신과 동기 부여 및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처음 타보는 비행기와 함께 성산일출봉 관람, 에코랜드, 별빛누리 공원, 승마 체험 등으로 아이들 스스로 꿈을 향한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제주도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의 과학자, 교수, 패션디자이너, 그림작가, 화가, 축구선수, 요리사 등으로 아름다운 꿈을 가진 학생들로 선발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문화탐방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신과 사회를 위해 꿈을 꾸고, 세계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