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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중 '교수-학습' 일년 간 성과 발표
특수교육대상자 영화 관람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2/12/02 [16:53]
▲ 울산 북구 매곡중학교(교장 박종길)는 지난달 30일 울산관내 중학교 교장과 스마트교육에 관심 있는 여러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및 적용을 통한 교수-학습 모형 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 편집부
울산 북구 매곡중학교(교장 박종길)는 지난달 30일 울산관내 중학교 교장과 스마트교육에 관심 있는 여러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및 적용을 통한 교수-학습 모형 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손님들에게 공개하고,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교수-학습에 관한 일 년 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실제로 김성진(14) 학생은 “테블릿 PC를 통해 제가 적은 학습지를 선생님이 바로 보시고 고쳐 주셨어요. 새로운 기계를 쓴다는 재미도 있고, 선생님과의 소통도 더 활발해졌어요”라고 말했다.
 
  매곡중학교는 올해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울산시교육청지정 스마트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매곡중은 과학 및 영어 교과에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해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생의 학업성취도 및 만족도, 수업의 효과와 자기주도능력 향상 등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지난 1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교육 동아리 ‘미소지음’(이하 미소지음) 동아리 학생 6명, 부분통합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8명과 CGV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매곡중 ▲미소지음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과 1대 1 친구 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라포(Rapport) 형성하기 ▲매달 1회씩 시간을 마련하여 특수학급에서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토론해보는 시간 ▲제5회 매향 축제에서 장애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해 비 장애학생들에게 특수학급 교육성과물 및 시각장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했다.
 
 이번 영화관 체험하기는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해봄으로써 장애학생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소지음’은 지난 4월 30일 처음 만들어졌으며, 2013학년도에는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길 교장은 "하루가 다르게 ‘스마트’해져 가는 우리 사회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 현장의 ‘스마트’한 바람이 매곡중학교로부터 불고 있다"며 "이날 행사가 전국 초·중·고교 ‘스마트 교육’ 환경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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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02 [16:5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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