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청사 1층에 시민만남의 광장을 리모델링해 '이든카페'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는 5000만원을 예산을 들여 내년 1월 카페가 문을 열면 지역자활센터에 맡겨 운영한다.
이든카페에는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민원도 해결하고 커피나 장군차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든은 '착한'을 뜻하는 옛말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든카페는 커피 가격 조정 등 인근의 커피숍과 상생하면서 시민들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