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일류 국가 건설을 위한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과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2012 부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12월 26일 오후 4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윤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012년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초청강사의 특별강연(최상욱 교수의 ‘행복 이래야 누린다’)이 1시간가량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2부 본행사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윤환 부산시새마을회장 등 새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부 본행사가 시작된다. 내빈소개 후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세지 낭독, 2012 성과보고가 있은 후, 허남식 시장과 김윤환 회장이 뉴새마을만들기 MOU를 체결한다. 그리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김윤환 회장의 대회사, 새마을중앙회장의 격려사, 허남식 시장의 축사, Y-SMU 포럼 활동보고, 대표 남여지도자의 새다짐 새출발,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 부산시 부산진구 채차랑 지회장이 근면장을, 금정구 새마을부녀회 최금연 회장이 노력장을 수상하는 등 총 165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는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SMU 뉴새마을운동을 통한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코리아’ △선진 시민문화 조성의 ‘스마트 코리아’ △나눔과 배려의 ‘해피 코리아’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 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2013년도 새마을 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허남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남다른 공로로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전하고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부산의 본격적인 경제중흥 시대를 열어 가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