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도 계절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병원 방문환자 1000명당 계절인플루엔자 환자는 3주 전 3.5명이던 것이 2주 전 3.9명, 1주 전 4.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릴 것”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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