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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 육성”
중구,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01/15 [18:03]
▲ 울산 중구는 15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센터 관계자, 공동주택 자치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 편집부
울산 중구는 15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센터 관계자, 공동주택 자치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취지, 우수사례 등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울산광역시 마을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울산발전연구원 황진호 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마을기업은 2010년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중구는 녹색나눔가게,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 단장골북카페 총 3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한 바 있으며, 2013년 마을기업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마을기업 공모에 접수된 사업은 구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울산광역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2년간 최대 8천만원의 지원금과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은 2007년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육성하고 있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립적 수익 구조를 가져 영리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중간형태의 특수한 기업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존 사회적기업은 물론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에서는 사회적기업 20개(중구 2개), 예비사회적기업 26개(중구 6개)가 육성되어 있으며 매년 20개 정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의 주요사업에는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지원이 있으며, 각각 사업공모를 통해 근로자 인건비와 제품개발 및 홍보, 사업확장에 필요한 사업개발비 등을 5년 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건실한 사업을 발굴해 육성되기를 바라고,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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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15 [18:0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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