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는 물론이고 지역경제와 사회에 가장 큰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울산경제에 새로운 성장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자동차산업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24일 오후 2시 롯데호텔에서 '울산 자동차산업의 비전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산업 육성정책 및 지원제도(울산대학교 경영학과 허영도 교수) ▲자동차산업의 주요과제와 발전전략(산업연구원 조철 주력산업팀장)에 관한 주제발표 후 김주홍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장을 좌장으로 4명의 토론자(학계,언론계,시민계,전문단체)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상의는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근원적 노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산업의 발상지인 미국 등에 해외노사문화시찰단을 파견하고,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미래 울산의 주력산업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석 문의는 울산상의 경제조사팀 052)228-3072번으로 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