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2년 민간전문기관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13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16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에 학생생활교육과에서 추진한 민간단체보조금 지원단체 15개 단체(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교육 등 관련 12단체, 대안교육 특별교육 관련 3단체)와, 기타 참관을 희망하는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는 각 단체별로 운영성과를 발표로 진행하며, 충실한 학교폭력예방 사전 준비활동을 위해 2013년 학교폭력예방, 성교육, 안전교육, 대안교육특별교육의 역점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의 취지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민간단체의 창의적 프로그램과 자율적 역량 강화와 비영리민간단체의 전문화·특성화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프로그램을 지원,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2012년, 울산시교육청은 15개 비영리민간단체에 1억4백만원(학교폭력예방·성교육·안전교육 8천만원, 대안교육 2천4백만원) 예산지원했으며, 2013년에는 학교폭력예방·성교육·안전교육 1억원, 대안교육 3천만원, 총 1억3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단체의 창의적 프로그램과 자율적 역량 강화, 비영리민간단체의 전문화·특성화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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