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전하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용권)·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숙)는 17일 오전 10시30분 헌옷 판매 수익금으로 겨울내복을 구입해 전하1동 지역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편집부 | | 동구 전하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용권)·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숙)는 17일 오전 10시30분 헌옷 판매 수익금으로 겨울내복을 구입해 전하1동 지역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형편은 어려우나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발굴해 그동안 이웃의 관심을 받지 못하던 분들께도 따뜻한 사랑이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권영숙은 “주변의 불우이웃과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늘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며,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하1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설, 명절 소외계층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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