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청량초등학교(교장 강말상)는 겨울방학이 되면서 교과 캠프, 영어 캠프, 방과후 특강, 디딤돌 학습방, 과학 동산 등 학생들의 관심과 능력에 맞는 다채로운 학습 캠프를 열어 추운 겨울에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 편집부

울산 울주군 청량초등학교(교장 강말상)는 겨울방학이 되면서 교과 캠프, 영어 캠프, 방과후 특강, 디딤돌 학습방, 과학 동산 등 학생들의 관심과 능력에 맞는 다채로운 학습 캠프를 열어 추운 겨울에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교과캠프와 디딤돌 학습방’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1, 2학년은 10시 30분) 진행된다.

1학년 2개반, 2학년 1개반, 3학년 2개반, 4학년 1개반, 5학년 3개반으로 총 10개반(참가 학생수 128명)이 수준별로 운영되며, 교사 10명이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 캠프, 과학 동산뿐만 아니라 방과 후 특강 프로그램으로 역사교실, 사고력 논술, 스포츠 스테킹, 음악이론이 개설되어 방학기간을 이용해 부족한 학습이 심화 보충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강말상 교장은 “방학기간에 학습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여유롭게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혀 주요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교과 캠프 참여 우수학생을 모아,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에서 영화 관람 및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